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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Can I take a rain check?

violet moon 2021. 8. 13. 00:41

13. August. 2021. Friday. 11am

Can I take a rain check?

 

[O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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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살아있는 게지

소나기에 몸이 젖었다고

투덜거리던 게 불과 얼마 전인데

오던 장마가 멀어지고

뙤약볕에 뜨거운 열기만 내뿜고 있으니

당장

시원한 빗줄기가 그리워지는 걸 보니

살아있음에 틀림이 없는 게지

젖어들면 금방

축축하다고 불평하다가도

목마르면 금방

목이 탄다고 아우성치는 건

오직

살아있는 존재만이 가능한 것이니까....

그러니

갈증이 좀 나더라도

땀에 젖어 눅눅해지더라도

잘 참고 견디면서

살아있다는 자체만으로 감사해야지"

 

[오보영 시인의 무더위]입니다.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조금 지난 이시점에서 

아직도 더위에 지친 우리들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보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이 시를 가져와봤습니다~~~~~만!!!!

 

더워도 너~~~무 덥네요. 

 

그럼 무더위가 한창인 이때 조금은 시원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라이엇입니다. 

비하인드 잉글리쉬 이제 시작합니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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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하인드 잉글리쉬의 라이엇입니다~!!!

 

R : 오프닝에서 말씀드렸듯이 오늘의 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해줄

단어~~~!!!!

이쯤이면 하늘에서 뭐라도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한데요~

바로바로바로~!!!

 

D: 레인~!!

 

R : 맞습니다. 레인~ 비라도 오면 정말 좋을 거 같은데

D: 소나기가 그리워지죠~!!

R : 비가 오면 그쳤으면 좋겠고 더우면 다시 왔으면 좋겠고~

D: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거죠~!!

 

R : 네~ 오늘도 사람의 마음을 듬뿍 담은 게스트 드레곤 소개하겠습니다.

     Hi~ Dragon~!! 잘 지내셨죠?

 

D : 네~ 아무래도 무더운 여름이기에 방에서 지난번에 끝난 도쿄 올림픽으로 무더위를 피하고 있었죠

 

R : 아! 이번 도쿄 올림픽 정말 재미있는 경기들이 많이 나왔었죠~ 양궁에서 안산 선수와 김제덕 선수의 패기와 

     배구에서 마지막 올림픽을 장식하는 김연경 선수의 모습도 굉장히 감동적이였습니다. 

     드레곤은 어떤 종목을 좋아하시나요?

 

D : 저는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번 올림픽에서의 모습들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R : 네~ 맞아요. 소위 말하는 졌잘싸 졌지만 잘싸웠다의 모습을 원했지만 그런 모습들이 조금 아쉬웠던거 같아요. 

     원래 굉장히 잘하는 선수들이기에 이번 올림픽에서의 모습을 교훈 삼아서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욱 선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올림픽에서 아쉬웠던 야구와 방금 이야기했던 비!! 비와 야구~

     오늘은 그 두가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비하인드 이디엄 시작하겠습니다. 

 

 

 

R : 때는 바야흐로 1880년대의 미국. 

     이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야구는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였는데요. 

     그러기 때문에 날씨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야구 시즌중에 날씨가 계속적으로 좋아서 시합을 할 수 있으면 너무 나도 좋았겠지만

     기상청에서도 소풍가는날이나 운동회 때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일개 스포츠 구단에서 날씨를 미리 예측하기는 여간 힘들었습니다. 

     시합 전에 비가 많이 오면 그냥 시합을 연기하면 되었지만

     시합 중에 비가 와버리면 경기가 중단되었고 

     다시 시합이 결정된 날에 관중들은 다시한번 티켓을 사서 들어왔어야 했는데요~

 

D : "아~ 또야~!! 이번 시즌만 해도 몇번째야!!! 내가 경기장에 오기만 하면 그냥 비가 쏟아지는 구만. 이번 티켓값도 날렸네!"

R : "그러게 이거 뭐 비오면 같은 시합을 두번이나 값을 주고 봐야하니 이런~!!!"

 

R : 그 당시 대부분의 구단들은 시합이 중단이 되면 티켓을 환불해주지 않았고, 

     다음번 시합에도 역시 티켓을 사서 들어와야하는게 일반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리그 중위권팀이였던 애틀랜타 크래커스

     애틀란타도 마찬가지로 구단의 수입 대부분은 티켓값이였는데요.

     이때의 구단주인 애브너 파월은 이부분에서 과감한 결정을 내립니다. 

 

D : "비가와서 경기가 계속할 수 없고 다음으로 연기되었는데 다시 티켓을 사서 들어오는 관중들은 부당함을 느낄거야. 

       나 역시 그런 부분은 개선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

       하지만 재개되는 시합에서 관중을 무료로 받아주면 구단 수입이 줄어드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아하~!! 마케팅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곳에서의 마케팅비용을 조금 줄이고

       그들에게 티켓교환권을 주면 되겠구나!!"

 

***이미지 rain check 우천시 교환권*****

 

R : 이런 파월의 생각에 따라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가 

     "야구우천교환권"

     "rain check."

     이였던 겁니다.  

 

     원래는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지만 

     1930년대부터 무슨 일을 연기하거나 미래의 가능성을 말할 때 사용하는 익숙한 표현이 었는데요

     무언가를 연기하거나 다음을 기약할 때 이 표현을 씁니다

     그럴 경우에는 주로 'take a rain check'이나

     'give a rain check'과 같은 형태로 사용을 하면 되는데요

 

D :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초대를 받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아쉽지만 거절해야하는 상활이 생겼다면

     그럴 때 "Can I take a rain check?"이라고 이야기하면

     "다음 기회에 해도 될까요?" 혹은 "다음을 기약해도 될까요?"라고

     정중하게 거절하는 표현이 될 수 있구요.

 

R : 반대로 누군가를 초대했는데 상대가 올 수 없다고 한다면

     상황이 될 때까지 연기하자고 답해주는게 좋은데

     그럼 "I'll give you a rain check."이라고 하면 되구요~

     영어권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너무 단호하게 딱 잘라 말하기보다는 

     상대방을 고려해서 이런 표현을 사용하기를 좋아하기에 

     기억해두시면 좋으실거에요

 

     어때요? 드레곤 비와 야구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D : 네~ 제가 좋아하는 야구에 또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영어가 더 좋아지겠어요~

 

R : 그럼요~!! 부담없이 옛날이야기처럼 듣는 비하인드 이디엄~

     자~ 예문을 한번 볼까요?

 

<예문 001>

R : Hey, do you wanna go shopping later today?

     우리 이따 쇼핑갈래?

D : Sorry I have to finish this paper by today. Can I take a rain check?

      미안 나 오늘까지 이 보고서 다 끝내야해. 다음에 갈까?

R : Sure thing. No worries.

     응 그럼. 걱정마.

 

예문 한번더~

 

***이미지 rain check 세일상품품절*****

R : 또 rain check이란 건 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세일 상품이 품절이 되면 그 상품에 대해 이런 rain check을 요구하고 받을 수가 있는데요. 

     다음에 상품이 들어오면 세일이 끝났더라도 세일 가격으로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가 있어요. 

    식품뿐만이 아니라 모든 상품에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때에 따라서 수량에 제한이 있기도 하고 대게는 이 rain check을 사용해야 하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은 이렇게 품절된 상품을 구매하지 못했을 경우, 보증 쿠폰을 지급해 

   다음 방문시 기존 행사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품질제로보상제"란 서비스가 있으니 이것과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자~ 이처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비하인드 이디엄.

 

D : 이야기도 듣고 영어실력도 쑥쑥!!

 

R : 오늘은 새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D : 그래요?? 이게 끝이 아니였군요~ 뭔가 아쉬울려고 했는데.....

 

R : 넵! 디제이 라이엇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코너 비하인드 스토리 

     노래 듣고 2부에서 만나요~~~~

 

 

[2부] o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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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곡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OST 시작이라는 곡인데요.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가 다시한번 생각이 나네요. 

가슴이 벅차오르던........

 

언어. 문화. 생활방식 또는 생활습관 등이 달라도 

결국에는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뜻이겠죠??

 

하지만 영화에서 짜파구리에 소고기를 넣었을때 

그들은 한번에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우리는 단번에 그걸 알아차렸습니다. 

 

그 아까운걸 거기에 왜 넣어~??? 속으로 외치면서 말이죠~~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라면과 

엄마 말 잘듣고 아빠 말 잘듣고 할아버지 말까지 잘들어야만

한달에 한번 먹을 수 있었던 소고기의 조합이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저 바라보면 음음......

마음속에 있죠~ 초코파이 같이 말이에요~

 

이렇듯 문화가 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도 있고,

그들의 문화를 알아야만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이해할 때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함께 할까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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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2부에서도 우리 목소리 게스트이죠? 드레곤님 같이 해주시겠습니다. 박수~~ 짝짝짝!!!!

 

D : 네~ 드레곤입니다. 2부에서도 함께 하겠습니다~

 

R : 자~ 2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영어에 관한 많은 이야기중에서 라이엇이 직접고른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릴텐데요~

     재미도 있고, 다른 문화이지만 같은 공감대가 형성이 되는 부분도 있고, 

     교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영어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보는 비하인드 스토리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R : 저희가 듣고온 노래는 Will Jay의 House I used to call home이란 노래였는데요. 

     이 노래 제목이 뭘까요?

 

D : "내가 집이라고 불렀던 집." 아닐까요?

 

R : 맞아요~ 맞지만 약간 부족한데요. 단어의 뉘양스에서 나오는 느낌적인 느낌이 조금은 달라요~

     여기가 어딥니까? 비하인드 잉글리쉬!! 

     그 뉘양스도 한번 잡고 가시죠~

 

     "Home Sweet Home" 이런말 많이 들어보셨나요?

 

D : 아~ 영화에서 먼길을 떠났다가 집으로 돌아왔을때 많이 쓰던 말 같아요~

 

R : 맞습니다~!! "그리운 나의 집" 이정도로 해석이 될텐데요. 

    여기에서 home은 우리가 살고 있는 건물로서의 집보다도 우리의 고향, 내가 살아온곳등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먼길을 다녀왔을 때나 여행에서 집에 돌아왔을때 

    역시 집이 최고야~!! 라는 의미로 쓰이구요. 

   

   그에 반해 House는 같은 집이지만 건물을 지칭하는 느낌이 강해요. 

   그래서 집. 이곳. 이 장소등등의 의미를 갖습니다. 

 

   정확하게 해석하자면

   "House I used to call home." 은 

    "내가 집이라고 불렀던 이곳."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House / Home 같은 집이지만 약간은 다른 뉘양스 기억하시구요~

 

D : 아~ 그렇군요.

      그럼 오늘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노래에 관한 이야기인가요?

 

R : 네~ 맞아요.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생기면서 아파트에서 많이들 살아가고 있지만

     영미권에서는 주택에서 살아가는 비율이 훨씬 높죠

     그래서 이 노래는 그러한 주택인 자신의 어린시절의 집에서 

     성인이 되어서 떠나가는 사람이 

     다음 사람에게 자신의 집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D : 저도 어린시절의 집에 대한 기억이 있어요~ (간략한 자신의 이야기)

 

R : 아~ 그렇군요. 

     저도 이노래의 가사처럼 집 한 벽면서 키를 재거나 한 기억이 있고

     또 한가지 기억을 어렸을 적에는 무엇이든 엄청 커보이잖아요~

     근데 실은 성인이 되면 그렇지 않음을 깨닿기도 하구요. 

     저희 아버지가 초등학교때 저를 처음으로 야구장에 데리고 가셨는데

     저는 그때 야구장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홈런을 친다는걸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근데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친구들과 같이 가보니까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이러한 가사들은 저한테 많이 공감이 되더라구요. 

     그럼 오늘의 비하인드 스토리 

     Will jay의 House I used to call home의 가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이미지 home 001*****

R : It was here on this floor that I learned to crawl

D : 여기 이 바닥에서 기는 방법을 배우고

And I took my first steps in the upstairs hall

위층 복도에서 첫 걸음마를 떼었죠

Crazy back then how it seemed so big to me

이상하죠 그땐 복도가 어찌나 커 보이던지

I can still see the marks on the closet door

장롱 문에는 아직도 표시가 남아 있네요

Mom and dad started measuring me at four

엄마 아빠는 네 살부터 키를 재주셨거든요

That was always my favorite spot for hide and seek

장롱은 숨박꼭질할 때 숨기 제일 좋은 곳이기도 했어요

So to whoever lives here next I have only one request

이곳에 머물 다음 주인에게 한 가지만 부탁드릴께요

Promise me that you'll take care of the place that knew me best

약속해요 나를 가장 잘 아는 이 공간을 잘 돌봐주기로

***이미지 home 002*****

 

I'll pack my memories and go

저는 그만 추억을 싸서 떠나요

So you'll have room to make your own

그래야 당신의 추억을 채울 공간이 생길 테니

Just be good to the house that I used to call home

내가 집이라 부르던 이곳을 잘 부탁해요

There's the window where I would sneak our at night

저 창문을 통해 밤에 몰래 외출을 하고

Had my first kiss right under the back porch light

첫 키스는 뒷쪽 현관 전등 밑에서 했어요

When she broke my heart, didn't leave my room for weeks

실연 당한 후에는 몇 주간 방을 떠나지 않았죠

Eighteen, backing out of the driveway

18살 차를 몰고 집을 떠날 때

Even though everything was about to change

삶의 모든게 송두리째 변화하는 시기에도

***이미지 home 003*****

 

It'd be there at the end of the street waiting for me

집은 늘 같은 자리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죠

So to whoever lives here next I have only one request

이곳에 머물 다음 주인에게 한 가지만 부탁드릴께요

Promise me that you'll take care of the place that knew me best

약속해요 나를 가장 잘 아는 이 공간을 잘 돌봐주기로

I'll pack my memories and go

저는 그만 추억을 싸서 떠나요

So you'll have room to make your own

그래야 당신의 추억을 채울 공간이 생길 테니

Just be good to the house that I used to call home

내가 집이라 부르던 이곳을 잘 부탁해요

***이미지 home 004*****

 

I'll pack my memories and go

저는 그만 추억을 싸서 떠나요

So you'll have room to make your own

그래야 당신의 추억을 채울 공간이 생길 테니

Just be good to the house that I used to call home

내가 집이라 부르던 이곳을 잘 부탁해요

Now I've gathered my things in a cardboard box

내 모든 짐을 이 박스에 담았고요

Found the old blanket I thought was lost

잃어버렸다 생각했던 오래된 담요도 찾았네요

It's the last time that I'll feel this floor under my feet

이 바닥의 촉감을 느끼는 것도 마지막이겠죠

As I'm leaving, this house never looked so small to me

떠나려는데, 이 집이 이렇게 작게 느껴지긴 처음이네요

 

R : 어릴적 시절의 느낌을 정말 잘 느끼게 해주는 노래인거 같아요~

     부모님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시절의 제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D : 저도 그래요. 

     팝송을 들을 때는 가사를 잘 모르고 들었었는데.....

     이렇게 가사를 알고 보니 더 좋은 노래인거 같아요~

 

R : 맞아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더 많아지는 거 같아요~

     지난번 슈퍼밴드 2에서 한팀이 이 노래를 불러서 알게되었는데

     저도 가사를 보면서 그시절의 제 모습을 많이 떠올려본 노래였습니다. 

 

    집값이 올랐네 아니네 등등 물질로만 바라보는 집이 우리에게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추억의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노력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슈퍼밴드 2에서 김예지팀이 조금 더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편곡한

   House I used to call home 을 들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드레곤 수고하셨구요~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D : 수고하셨습니다. ~ 안녕~~!!!!